​철도공단 수도권본부, 광역철도 급행 정차역 승강장 안전문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7-25 22: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그래픽=철도공단 제공]

광역철도 급행 전동차 운행에 따라 경부선 안양역 등 5개 노선 15개 정차역에 안전문이 설치된다.

안전문이 설치되는 15개 지역은 경부선인 안양, 금천구청, 군포, 의왕, 성균관대, 오산, 서정리, 평택, 성환역이다.

경의중앙선은 덕소역, 경원선은 덕정, 양주, 동두천역이며, 경의선 백마역과 경춘선 춘천역도 포함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25일 ’지난해 7월 광역철도 승강장 안전문 설치에 이어, 경부선 안양역 등 5개 노선 15개 급행 정차역 승강장에도 안전문 설치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본부는 이번 사업에 총 660억원을 투입해’21년 말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안전 확보를 위해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공사가 진행된다.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광역철도 급행 정차역 승강장에 안전문을 설치함으로써 철도 이용객이 보다 더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 및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목표 기간 내 완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