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달 5일부터 일주일 간 휴가를 떠난다. 이 기간 당 대표 업무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맡는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인 이 대표는 최근 일본 수출 규제 조치와 국가 안보, 7월 임시국회 등 급박한 상황을 고려해 국내외 및 원내 상황을 주시하며 필요시 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반면 이 원내대표는 별도의 휴가기간을 두고 쉬지 않기로 했다. 대신 국회와 ‘통일 걷기’를 오가며 짬을 내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일 걷기’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DMZ(비무장지대) 일대를 걷는 행사다. 이 원내대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강원 고성부터 경기 파주를 12박 13일간 걷는 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 원내대표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전 일정을 모두 소화했지만, 올해는 원내대표를 맡은 관계로 27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일부 구간만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인 이 대표는 최근 일본 수출 규제 조치와 국가 안보, 7월 임시국회 등 급박한 상황을 고려해 국내외 및 원내 상황을 주시하며 필요시 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반면 이 원내대표는 별도의 휴가기간을 두고 쉬지 않기로 했다. 대신 국회와 ‘통일 걷기’를 오가며 짬을 내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일 걷기’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DMZ(비무장지대) 일대를 걷는 행사다. 이 원내대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강원 고성부터 경기 파주를 12박 13일간 걷는 이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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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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