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식량·재해·병해충 기술보급사업 중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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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19-07-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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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 농업기술원 25∼26일 추진 상황 점검·예찰 결과 공유 등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26일 기술원 및 서천군 일원에서 2019년 기술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최신 기술 보급으로 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36억 원 규모의 시범사업에 대해 성과와 개선사항을 환류·평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내 병해충 및 식량 작물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현황 발표, 예찰 결과·발생 정보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식량·재해·병해충 관련 기술보급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담당자 간 예찰 결과와 발생 정보 등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들은 △친환경 고품질 쌀 재배 △생력기계화 △논 타작물 재배 △가공·유통 연계 등 현안 과제를 협의했으며, 현장 맞춤형 지도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쌀 생산 조정을 통한 안정 생산과 농촌사회 노동력 감소로 자동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현장 수요를 잘 파악해 지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상재해, 병해충, 돌발해충, 토양 관리 등에 대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생산 환경 변동을 사전 예측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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