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N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배우 박성웅과 정경호가 출연했다.
이날 초계국수를 걸고 등장한 문제는 걸의 1995년 1집 타이틀 곡 '아스피린'이었다. '아스피린'은 쉽지 않은 사랑에 빠져드는 두려움을 유쾌하게 표현한 곡으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이런 제길'이라는 가사가 들어간다.
노래를 듣자마자 정경호는 "중간 부분을 못 적었다"고 말했다, 반면 박성웅은 첫 번째 받아쓰기를 공개한 후 "뒤는 확실하다"라고 자신했다.
걸 '아스피린'의 문제구간은 '네겐 항상 날마다 다른 Event 로 너를 기쁘게 해줄 남자가 더욱더 어울릴지도 몰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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