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로또 등 복권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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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19-07-2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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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복권 긍정 공감 전년 대비 다소 낮아져

국민 10명 중 7명이 '복권이 있어서 좋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29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설문에서 '복권이 있어서 좋다'는 응답이 69.2%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2017년 74.5% 대비 다소 하락한 수준이다.

재미 부분에서는 68.8%가 공감했다. 나눔행위에 대한 공감은 76.1%, 당첨 안되어도 좋은일에는 76.4%, 공공기금 투명 사용에는 60.9%가 공감을 나타냈다.

또 복권 기금이 가장 시급히 지원해야 할 분야는 ‘저소득층 주거안정(53.3%)’,‘소외계층에 대한 복지(13.6%)’으로 집중됐다.

최근 1년 이내 복권 구입 경험을 질문한 결과, 56.0%가 구입 경험 ‘있다’고 응답해 전년 대비 변동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복권은 ‘매주’구입하는 사람이 24.6%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한 달에 한번’(23.5%), ‘2주에 한번’(13.2%) 순으로 조사됐다. 

연금복권과 즉석복권은 ‘1 년에 한번’ 구입자가 각각 36.5%, 22.3%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기획재정부.[사진=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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