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서초타워에 위치한 삼성경제연구소를 찾아 최근의 경제 상황 등과 관련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 원장은 최근 주요 그룹 싱크탱크를 찾아다니며 '친기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 원장은 지난 25일 현대차 글로벌 경영연구소와 가진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는 부품·소재 등 거의 모든 관련 기업들이 국내 기업이다. 그런 면에서 굉장히 애국적 구조를 갖고 있다"며 "고용을 많이 창출해서 세금을 많이 내는 분들이 애국자"라고 말했다.
양 원장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싱크탱크, 미국과 중국의 주요 해외 싱크탱크 등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최근엔 국내 주요 경제연구소와 경청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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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열린 '경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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