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방학맞은 초등학생 특별한 체험기회 제공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9 10: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조경․생태교실’을 개설해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총 7회 걸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시행한다.

초등 3~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초막골 어린이 조경·생태교실에서는 생태공원의 꽃과 하천 속 수중 생물, 나비와 나무의 생태, 습지식물 등을 자세히 관할하며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야외 활동이나 자연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동․식물의 모양과 상태를 직접 보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확인 가능한 초막골생태공원의 동․식물 체험 교육 과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