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동두천시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급여 중 5,000원 이상의 금액을 매월 기부약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와 경기공동모금회가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8월 동두천시청이 동두천시 1호로 선정된 이후 마임화장품마임건강식품 동두천생연지사가 43번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시장은 “우리주변에 긴급한 복지지원을 요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현실에서, 공공복지지원 시스템은 본인재산과 부양의무자 재산 등을 조사해 그 결과를 받는 데에만도 이미 많은 시간이 흘러가 버린다. 그러나, 착한일터 사업으로 모인 후원금은 간단한 기초조사 후 즉시지원이 가능해 공적 복지지원 분야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큰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선정을 통해 모인 정기후원금은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8개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