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다이어트 방법 뭐길래 화제? "47kg 뺐다" #냉장고를부탁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30 0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먹는 장면을 상상하면 입안에서 그 맛이 난다"

배우 한상진이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에 출연한 한상진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한상진은 다이어트할 때 식욕을 어떻게 참느냐는 질문에 “먹는 장면을 상상한다. 그러면 입안에서 그 맛이 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어린 시절 키 158cm에 100kg가 넘었다고 밝히며 “(계속 먹어서) 배고프다는 감정을 느낄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 (고등학교 때) 사랑을 알게 됐다. 수학여행 때 좋아하는 여학생에 고백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날 보며 ‘너 너무 뚱뚱해’라고 하더라. 순간 아무것도 안 들렸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상진은 “집에 오는 길에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하고 새벽 6시부터 밤 10시부터 뛰었다. 밥도 한 끼만 먹고 47kg를 뺐다”며 선생님이 개학 후 자신을 몰라볼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한상진은 현재까지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연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