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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전문가 박갑출 프로 "낚시인에게 일본제품 뿌리 깊지만, 이제부터 국산제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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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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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낚시전문가 박갑출 프로에 주목을 받는다. 낚시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박갑출 프로도 불매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박갑출 프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산 낚시용품 불매 의사를 밝히고자 영상을 찍는다"며 "이번 불매운동은 SNS를 통해 수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낚시인들에게 일본산 제품이 너무나 뿌리깊다. 릴, 바늘, 찌 등 대부분 일본제품을 사용한다"면서 "지금부터라도 많은 낚시인들이 국산제품을 사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새로 물품을 구입할 때도 일본산과 국산용품 중 고민하지 마시고 국산품을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박갑출 프로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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