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양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소개된 부산 백반 맛집이 화제다.
31일 오후 재방송된 ‘백반기행’ 4회는 ‘단~디 차린-부산 밥상’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만화가 허영만은 배우 오지호와 함께 부산 맛집을 방문했다.
허영만과 오지호가 방문한 부산의 맛집은 총 7곳이다. 그중에서도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회국수집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백반일기를 통해 “밀면, 회냉면은 많이 먹어봤어도 ‘회국수’는 처음 들어본다”며 “알보고니 비빔국수에 ‘가오리회’를 올려주는 거였다”고 회국수를 설명했다. 그는 “주인장이 알려준 대로 ‘가오리회’, ‘미역’을 국수랑 돌돌 말아 한입에 호로록 먹어봤다”며 “바다 향과 매콤달콤한 비빔국수와 어우러지니 낯설면서도 친숙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부산 사람들 특유에 야무진 성격을 닮았다는 회국수 맛집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회국수 할매집’이다. 회국수를 맛본 오지호는 “회냉면은 먹어봤어도 회국수는 처음”이라며 “어른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할머니가 해주던 국수가 생각난다. 추억의 맛”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온 부산 맛집은 △중리해녀촌(문어·모둠해물, 영도구 동삼동) △한월식당(생선구이 백반, 남포동 6가) △수복센타(스지오뎅탕·나막스구이·다카키, 남포동 2가) △가마솥돼지국밥(수육백반, 영도구 신성동 2가) △금성호(곰장어·붕장어 소금구이, 남구 용호3동 어민활어판매장) 등이다.
31일 오후 재방송된 ‘백반기행’ 4회는 ‘단~디 차린-부산 밥상’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만화가 허영만은 배우 오지호와 함께 부산 맛집을 방문했다.
허영만과 오지호가 방문한 부산의 맛집은 총 7곳이다. 그중에서도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회국수집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백반일기를 통해 “밀면, 회냉면은 많이 먹어봤어도 ‘회국수’는 처음 들어본다”며 “알보고니 비빔국수에 ‘가오리회’를 올려주는 거였다”고 회국수를 설명했다. 그는 “주인장이 알려준 대로 ‘가오리회’, ‘미역’을 국수랑 돌돌 말아 한입에 호로록 먹어봤다”며 “바다 향과 매콤달콤한 비빔국수와 어우러지니 낯설면서도 친숙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온 부산 맛집은 △중리해녀촌(문어·모둠해물, 영도구 동삼동) △한월식당(생선구이 백반, 남포동 6가) △수복센타(스지오뎅탕·나막스구이·다카키, 남포동 2가) △가마솥돼지국밥(수육백반, 영도구 신성동 2가) △금성호(곰장어·붕장어 소금구이, 남구 용호3동 어민활어판매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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