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입국길에 '눈물'…"힘들어 보인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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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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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 1일 한국으로 귀국 하던 중 눈물을 보여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미나가 일본에서 휴식을 마치고 1일 한국으로 귀국 하던 중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미나는 최근 트와이스 활동에서 이탈한 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자택에 머물렀고, 이후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어머니, 매니저와 함께 깜짝 입국해 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미나는 검은색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담요로 몸을 둘러싼 채 어머니의 부축을 받으며 들어온 그는 눈물을 흘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몸이 안좋아 보인다" "더 쉬어야 할듯" "많이 힘들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의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미나가 이날 한국에 입국했다. 특별한 사유 또는 일정으로 귀국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 재개를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월드투어 등 일정 참여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일 미나가 심리적 긴장 및 불안감이 커 당분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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