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을공동체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의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전 선착순 신청을 받아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이틀동안 마을미디어 성공사례 공유 및 실습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시간에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홍보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사용한 제작방법을 배우고 아나운서 체험, 마을뉴스 만들기 등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교육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석완 시 도시개발과장은 “마을미디어는 주민들이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마을활동가들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