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재해의료지원팀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위하여 의료 인력과 의료지원인력으로 구성되어 의료장비와 긴급구호 약품을 가지고 재난 시 기동성 있게 의료지원을 할 수 있게 구성된 팀이다.
오늘 출동한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최세민 교수, 권역외상센터 김마루 교수 등 총 10명의 의료진은 평소 대량재난발생 대비 훈련을 매년 실시하며 환자 분류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착실히 준비한 만큼 재난현장에서의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및 이송에 큰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은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응급실을 운영하는 와중에도 착실히 훈련에 임한 의료진들의 노력이 사망자 없이 훌륭하게 임무를 마칠 수 있는 결과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현장재난의료를 바로 수행하는 최상의 의료진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소아응급실을 탄탄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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