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의 예상 경로가 또 변경됐다.
4일 오후 10시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우리나라 통영 앞바다를 지나 한반도에 북상하겠다.
기상청 태풍 정보 통보문에 따르면 현재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94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가 5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뒤 6일 오후 9시 우리나라 통영 남남서쪽 약 70km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태풍 프란시스코는 속초 북서쪽 약 3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앞서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가 전주 육상 상륙 후 강원 속초 부근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의 예상 세력은 중심기압 996~985hPa, 최대풍속 97km/h, 강풍반경 180~250km, 강도 ‘약~중’의 소형급 크기”라며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4일 오후 10시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우리나라 통영 앞바다를 지나 한반도에 북상하겠다.
기상청 태풍 정보 통보문에 따르면 현재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94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가 5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뒤 6일 오후 9시 우리나라 통영 남남서쪽 약 70km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가 전주 육상 상륙 후 강원 속초 부근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의 예상 세력은 중심기압 996~985hPa, 최대풍속 97km/h, 강풍반경 180~250km, 강도 ‘약~중’의 소형급 크기”라며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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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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