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TF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산물보호반, 전력수급반, 용수관리반, 홍보반, 구조구급반 7개반이다.
시는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노인시설 115, 복지회관 5, 행정복지센터 18, 관공서 6개소 등 무더위 쉼터 14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방재단, 통장, 생활관리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상태도 수시로 확인하며, 온열질환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안내 정보에 귀 기울이고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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