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폭염으로부터 시민·안전 건강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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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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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대비 안전망 가동, 무더위 쉼터 144개소 운영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안전망을 가동,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TF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산물보호반, 전력수급반, 용수관리반, 홍보반, 구조구급반 7개반이다.

시는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노인시설 115, 복지회관 5, 행정복지센터 18, 관공서 6개소 등 무더위 쉼터 14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폭염대피 그늘막도 40개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율방재단, 통장, 생활관리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상태도 수시로 확인하며, 온열질환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안내 정보에 귀 기울이고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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