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학생들 전남지역 문화체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19-08-05 11: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제공]



중국 저장성 대표단 3명과 고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이 5일 전남을 방문, 11일까지 7일간 전남지역 문화체험에 나선다.

전라남도와 저장성 간 청소년 교류는 199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9회에 걸쳐 한‧중 두 나라의 고등학생 10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저장성 청소년 전남 사랑 교류단 학생은 전남 참가 학생 가정에서 1박 2일간 홈스테이와 떡갈비 만들기, 한복 체험 등 생활문화를 접하고 화순 정율성, 강진 가우도, 담양 죽녹원 등 전남의 다채로운 역사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 중국학생들은 중국 전통 무용 음악 공연을, 전남 청소년들은 케이팝 공연, 댄스 공연을 서로 선보인다.

서로의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미경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두 나라 청소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의를 다지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한국과 중국이 글로벌 동반 관계로 성장해 전 세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