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마트∙패션 신규 셀러에게 수수료 절반 할인

11번가 신규셀러 입점 활성화 프로모션 이미지.[사진=11번가 제공]

오픈마켓 11번가는 신규 셀러의 입점을 활성화하기 위한 판매수수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셀러가 많이 포진된 카테고리는 마트, 패션 부분이다. 식품, 생필품, 유아용품, 의류, 패션잡화 등이 해당된다. 11번가는 신규 셀러가 초기진입 후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드는 데까지 걸리는 적응기간을 평균 3개월 정도로 판단, 이들의 판매수수료 부담을 덜어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11번가는 8월부터 10월까지 가입하는 마트‧패션 카테고리 신규 셀러들을 대상으로 판매수수료를 3개월간 6%로 인하한다. 기존 마트, 패션 카테고리 수수료(최대 13%) 대비 절반 가량 낮췄다. 사업자번호 기준으로 최초 가입 ID(아이디)에 한해 적용하며 사업자회원 승인일 다음날부터 90일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