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뜻 모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08-06 10: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거리공원, 화지시장 등에서 캠페인 펼쳐

  • -“일본 아베정부는 비열한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 모습[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민자)는 6일 여성단체회원 및 YWCA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제품 불매운동 거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여성단체회원 및 YWCA 단체 회원들은 우민자 회장의 성명문 낭독에 이어 논산오거리-논산화지시장 앞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일본 아베정부의 수출규제조치는 반인권적, 비도덕적, 반평화적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 아베정권이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하고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정당한 피해배상이 이뤄질 때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우민자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금이야말로 적극적인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때”라며 “일본의 비열한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