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모빌리티 관계자는 “택시 단체들이 우리에게 제안한 여러 안에 대한 실행가능성 여부를 물어왔고, 이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의견을 택시조합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던 것”이라며 “세부조건들은 택시가 준 제안에 대해 실행 예시를 전달한 차원이라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택시단체들의 의견을 모아 결졍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한 사안들이며 차종도 미정이라 구매금액을 확정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며 “10월부터 1000대의 대형 택시를 운영한다는 부분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복수의 매체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업계가 오는 10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스타렉스와 같은 11인승 차종으로 택시 사업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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