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떡볶이 노포 대전에서 소개된 서울 강남 떡볶이 달인의 맛집 ‘다모아’에 관심이 쏠렸다.
11일 재방송된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는 ‘도합 100년 이상 떡볶이 노포 대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993년부터 서울 강남의 한 자리에서 떡볶이를 만들고 있는 윤효숙 달인의 ‘다모아’가 떡볶이 노포로 소개됐다.
‘다모아’의 떡볶이를 맛본 잠행단은 “달짝지근한 게 속이 편하다”며 “맛의 끝에 무의 향이 나온다. 그런데 이 무를 그냥 쓴 건 아니고 복잡한 과정을 거친 것 같다”고 말했다.
잠행단의 평가처럼 달인의 비법은 ‘통무’였다. 달인은 엿기름 우린물, 식초, 청주, 다시마 등을 이용해 통무를 1주일 정도 숙성시킨다. 숙성된 통무와 멸치육수 그리고 비공개의 비법양념장을 넣어 마성의 떡볶이 양념장을 완성한다. 그는 “숙성된 무를 끓이면 단맛이 계속 우러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모아는 분식집보다는 카페를 연상케 하는 외관도 주목을 받는다.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있는 다모아는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4분이 걸린다. 버스 정류장 언북중학교 입구에서는 도보 3분이면 갈 수 있다.
11일 재방송된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는 ‘도합 100년 이상 떡볶이 노포 대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993년부터 서울 강남의 한 자리에서 떡볶이를 만들고 있는 윤효숙 달인의 ‘다모아’가 떡볶이 노포로 소개됐다.
‘다모아’의 떡볶이를 맛본 잠행단은 “달짝지근한 게 속이 편하다”며 “맛의 끝에 무의 향이 나온다. 그런데 이 무를 그냥 쓴 건 아니고 복잡한 과정을 거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모아는 분식집보다는 카페를 연상케 하는 외관도 주목을 받는다.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있는 다모아는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4분이 걸린다. 버스 정류장 언북중학교 입구에서는 도보 3분이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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