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신협 815 대출출시 고금리 대출 8.15% 이하 전환으로 평생어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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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9-08-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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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금융 취약계층들이 정상 경제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사진=믿음신협제공]

경기의정부시 믿음신협(상임이사장 최병육)은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8.15% 이내 금리로 전환해주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815 해방 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출 대상은 신협 내부 심사기준(신용등급 등)을 충족하는 조합원 중 △타 금융사에서 고금리 신용대출을 3개월 이상 받고 있는 조합원, △신규로 중금리대출을 받고자 하는 조합원으로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금리는 연 3.15∼8.15%로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 또는 매월 원금(일부) 균등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등으로 이뤄지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한다.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 신협중앙회와 함께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조합원들이 평생어부바 하는 마음으로 채무의 굴레에서 벗어나 정상 경제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믿음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 자본금 2만5,300원으로 창립, 현재 자산 4,500여억원 거래조합원수 5만여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관내 5개의 지점, 1개 출장소를 운영하면서 "믿음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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