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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경찰서 전범욱 서장(좌에서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산청읍 소재 경찰서 정문에서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산청경찰서 제공]
경남 산청경찰서에서는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자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라는 말을 줄인 것으로,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착륙 소리가 풍선 터뜨리는 소리에 불과하다는 점을 체험하는 행사다. 이 소음을 인내하며 닥터헬기 출동과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전범욱 서장은 “헬기의 소음은 시끄러운 소리가 아니라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리니 앞으로 닥터헬기 소리가 나면 너그러운 마
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욱 산청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전범욱 산청경찰서장은 소생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산청교육지원청
하현희 교육장과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 권동현 지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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