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민환-율희 부부가 포장마차 분위기를 냈다.
이날 율희는 홀로 술을 마시는 최민환이 안쓰러웠는지 옆자리에 앉아 술을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율희는 포장마차 음식을 주문하고 조명등을 달아 포장마차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율희는 "우리가 시간을 낼 수 있는 게 짱이 돌 지나고 부터 같다"고 말했다. 최민환은 "짱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도 율희는 20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율희는 "입학식때 제일 예쁘게 하고 갈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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