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S호텔 뷔페식당서…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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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기성 기자
입력 2019-08-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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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명 병원 이송, 보건당국 등 역학조사 착수

사진 = 여주시청 전경 [경기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에 있는 한 호텔에서 투숙객 22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 9일 오후 10시 20분쯤 여주시 연양동 S호텔 내에 있는 뷔페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친뒤 구토와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호텔에는 백혈병 소아암 환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투숙했고, 보건당국 등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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