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민생행보' 박차...강원 산불피해·접경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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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08-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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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피해복구 상황 점검 나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산불피해 현장인 강원 고성과 육군 2사단 접경지역인 양구를 차례로 방문한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성·속초 산불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한다.

황 대표는 오후에는 양구군 산림조합 두드림센터에서 육군 2사단 접경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가진다.

육군 2사단은 정부의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올해 말까지 부대 재편과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 및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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