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의 싣고'에서는 김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은 "선배들이 불러서 갓는데 수빈이 엄마가 창가에 있었다. 그러자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1년간 짝사랑을 하며 몰래 편지를 적어서 책상에 넣어놨었다. 그때 수빈이 엄마랑 너무 진하게 사랑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양가 부모님의 첫 대면식은 수빈이가 태어났을 때다"면서 "당시 스케줄이 있어 가지 못했다. 외가 쪽에서는 와보지도 않으냐며 화를 냈고, 그 후로 오해라가 풀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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