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순 부시장은 광적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故이긍래 선생의 손자녀 이송재(69)씨 자택을 방문해 위로금을 직접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이긍래 선생은 양주 출신으로 1908년 10월경부터 정용대의진에 가담, 양주, 포천, 적성, 영평군 등지에서 군수품을 조달하는 등 의병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셨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지난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한편, 양주시는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국가보훈기념일 등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지속적으로 위문·격려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