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교육은 중국 방송사 대상으로 동북 3성에 위치한 헤이룽장TV, 랴오닝TV를 포함하여 산시TV, 광동TV, 안후이TV, 봉황TV 등 중국의 주요 방송사 15명의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2019년 해외방송인 초청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주관하는 연간 사업으로 한국 방송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외 방송인력 간의 지속적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한국과 한국 콘텐츠에 대한 친숙도를 유지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5월엔 아세안 6개국 16명의 방송인을 초청하여 2주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초청 교육에 이어 10월에는 필리핀 방문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특별 강연은 △ 글로벌 음악쇼 트렌드 및 한국 음악쇼의 강점 △ 한류 드라마 기획 및 제작 노하우 등 방송 기본 장르 외에도 △ 1인 미디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 VR 제작 원리와 활용, △ 진화하는 VFX와 CG의 세계, △ 국제방송 디지털 콘텐츠 진화 등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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