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종시에 따르면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 및 인력, 장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한 엔케이세종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지정으로 최종 승인했다.
엔케이세종병원은 올해 4월 개원해 5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해왔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해 응급병상을 10병상으로 확대하고 시설과 인력, 장비기준을 보강했다.
이와 관련, 지역응급의료기관이었던 효성세종병원이 지난해 폐업한 후 만 1년여 만에 지역응급의료기관을 갖춰지게 됐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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