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브랜드 ‘타마’…”우리는 한국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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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8-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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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타마 매장.[사진=타마]


“Yes. we are a korean brand(네. 우리는 한국 브랜드입니다).”

토종 가방 브랜드 ‘타마(THAVMA)’가 삼청동 정독도서관 인근 매장에 한국 브랜드임을 강조하는 문구를 노출하며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타마는 국내산 소가죽으로 디자인된 오리지널 국내 가방 브랜드다. 고급스러움과 깊은 감성, 심플한 디자인을 내세우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대로 외국산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크리스타’가 있다. 스테디셀러인 이 제품은 오래 봐도 질리지 않고,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 있는 디자인으로 셀럽들과 구매자들의 재구매율이 높다.

현재 타마는 삼청동본점, 가로수길점,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해 세컨 브랜드 ‘팔라(PALLA)’와 함께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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