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18일 오후 한 문자내용을 공개하며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했다.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잃은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우리 이혼문제 처리하는 거 옳지 않다. 그리고 나도 원하면 계약 해지해 주시겠다고 해서 내가 회사를 나가는게 맞다. 나가면 바로 이혼소문날꺼니까 당신 원하는 대로 이혼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회사도 나가고 이혼하면 용인집 잔금 입금해라. 사유는 당신의 변심. 신뢰 훼손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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