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는 미국에서 시작된 공유 오피스 기업이다. 애덤 노이만·리베카 노이만 부부가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창업했다.
세계 최대 차량호출업체 우버에 빗대 '부동산업계의 우버'로도 불린다. 현재 세계 27개국 100여개 도시에서 43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무공간 대여뿐만 아니라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보육센터 '위워크 랩스'를 운영하며 업무공간과 커뮤니티,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등을 스타트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위워크는 연말 또는 내년 초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 가치는 470억달러(55조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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