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저건 운동하고 관리해서 빠진 살이 아니네. 뿌린 대로 거둔다지만... 몰골 보니 안쓰럽긴 하다(go***)" "감량된 게 건강하자고 한 게 아니라 마음고생을 해서 그렇게 된 거라 좀 안타깝긴 하네(wh***)" "반성이 보인다. 다른 애들은?(ki***)" "저 정도면 골병든 정도 아니냐. 두 달 조금 넘는 기간에... 건강 챙기자. 이제(pm***)" 등 댓글로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얘는 확실히 주목받는 법을 아네(ay***)" "진짜 이상하다. 성희롱이 이렇게 쉽게 용서되다니(ge***)" "논란 있다가 복귀하는 BJ 보면 굳이 초췌한 얼굴로 나올 이유가 있나(94***)" "낯짝 두껍네. 조용히 살지 기어 나오냐(rl***)"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3일 감스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내일 맨유:크리스탈 팰리스 중계방송을 할 것이다. 팬들의 응원에 더욱더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성숙한 B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했다.
특히 감스트는 2개월 만에 30kg 몸무게가 줄어들어 왜소해진 몸매로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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