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 점포에서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무농약 농법으로 키운 바나네 품종의 청무화과(700g/1팩, 7900원)를 판매한다.
무화과는 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은 간식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무화과 품종 중에서도 청무화과는 다른 품종에 비해 재배 비율이 약 5%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한 과일이다. 다른 품종에 비해 약 10% 이상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껍질 채 먹는 방법 외에도 잼, 주스, 건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롯데마트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를 지닌 전라남도 해남의 농가 중에서도 친환경 농법을 사용하는 농가의 상품만을 엄선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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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바나네 품종의 청무화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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