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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과거 개똥 맛봤던 이유는? "드라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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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8-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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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대통령 강형욱이 과거 개의 똥을 먹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강형욱은 "1999년도부터 (동물 훈련사를) 시작했는데, 그때는 학과나 서적이 없어 반려동물에 대한 공부를 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사설 훈련소에 들어가 선배들 어깨 너머로 반려견 훈련을 배웠다"고 말했다.

특히 개의 똥을 맛봤던 것에 대해 강형욱은 "예전 드라마 '허준'에서 인분으로 건강 체크하는 것을 잘못 봤다. 어렸을때 열정에 가득 차 강아지를 많이 알고 싶어 84마리의 똥을 실제로 먹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먹고 탈이 났다는 강형욱은 "절대 권강할 수 없다. 하지마라. 나는 한 달 했는데 많이 아팠다"고 전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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