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 한국 진출 1주년 기념 '코리아 파트너 서밋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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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08-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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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PA 확대 방안 집중 논의

로보틱처리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개발사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한국 지사 설립 1주년을 맞아 ‘코리아 파트너 서밋 2019’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기술과 파트너십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외 RPA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서밋에는 한국딜로이트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메타넷 등 국내 주요 컨설팅 및 구축 및 솔루션 파트너 50여개사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로봇 등의 기술 파트너사도 참여해 국내 시장에서 RPA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애드리안 존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아태·일본 총괄 사장은 “앞으로 RPA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I와 결합된 차세대 인력 모델인 디지털워크포스가 곧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RPA 기업, 컨설팅, 구축 및 솔루션 파트너 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RPA 파트너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는 RPA 기술 리더십,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RPAI(RPA+AI)전문 지원 인력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 진출 1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국내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다수의 대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의 RPA 도입 성공 사례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PA 파트너 생태계 관점에서 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파트너사의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는 김형탁데이터로봇 지사장, 조명수 한국딜로이트그룹 상무, 원성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이 참여해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의 전략적파트너십 내용을 발표하고 RPA 시장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애드리안 존스(Adrian Jones)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사장.[사진=오토메이션애니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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