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원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추모대전에는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김원웅 광복회장 대회사에 이어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이해찬 대표, 심상정 대표, 정세균·설훈 국회의원 등이 추념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 회장의 경술국치 연혁 및 경과보고, 김원웅 광복회장의 대회사,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및 이해찬 대표, 심상정 대표, 설훈·안민석·정세균 국회의원의 추념사, 결의문 낭독, 독립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광복회는 이번 추모제전과 별도로 일본 경제침략 규탄과 국민역량 결집을 다짐하는 대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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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광복회 전국 대의원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경제침략을 규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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