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오일, 살이 찌는 부작용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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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8-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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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다 섭취 시 체중 오히려 늘 수 있어

‘지방 분해’ 효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아보카도 오일이 화제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등장한 아보카도 오일은 미네랄 11가지, 비타민 20가지, 아미노산 10가지, 필수 아미노산 8가지 등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해 ‘슈퍼푸드’로 불린다.

아보카도 오일은 미학적으로 품질이 좋지 못하거나 못쓰게 된 아보카도로 만들어지며, 정제된 오일은 열 요리에 사용된다.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고혈압 예방, 모발 건강,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등이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장계 질환이나 임산부에게 좋은 아보카도는 항산화 효과도 있다.

아보카도 오일에 함유된 올레산이 중성지방을 없애는 데 효과적으로 신진대사를 높여줘 쉽게 살이 찌지 않게 한다. 또 지방분해 효과도 있다.

하지만 ‘아보카도 오일’이 지방인 만큼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살이 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아보카도 오일의 적정량은 하루 1~2스푼이다.
 

[사진=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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