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신입 채용 확대… 지역인재 70%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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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08-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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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은 올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JB금융은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올 하반기 각각 50여 명, 총 100여 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9월 초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및 필기전형, 1·2차 면접 등을 거쳐 10월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초급행원을 별도 선발해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JB금융 산하 두 은행 모두 지역 출신 인재를 70% 이상 할당 선발해 지역 취업난 해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JB금융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 금융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2019년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에서 JB금융그룹(전북·광주은행)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들과 상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JB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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