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재 공동·단독 주택 중 미니태양광 설치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85%를 지원하며, 가구당 최소 58만원에서 최대 218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미니 태양광 설치하면 설치규모 및 전기 사용량에 따라 연간 4만~12만원의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0일부터 신청하면 되며, 시는 예산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시민 1가구 1발전소 보급을 위한 미니 태양광 지원 사업을 통해 가구별 전기요금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