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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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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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30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의돌 부시장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경찰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성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등 유관기관·보호전문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 사업 추진실적과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사업들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또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세부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의돌 부시장 “아동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기관의 협력과 정보교류가 중요하다”며“앞으로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총 11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회는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시 전문성을 발휘해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력기구로, 각 기관 간 업무공유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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