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2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지도사회)는 2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국가 경제 산업 지식 리더로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혁신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소재·부품·장비기업 SOS현장지원단 발대식을 포함해 윤리강령 및 비전선포식, 발전방안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1만6000명의 전체 지도사 의견을 수렴해 만든 ‘7개 핵심과제와 42개 실행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기 위한 결의도 다졌다.
김오연 지도사회 회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내부 혁신과 개혁,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의 부정·불법행위 근절,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기관과의 관계 개선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전문 국가자격사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며 “제2의 창업정신으로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 및 컨설팅 운영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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