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태풍 13호 링링은 2일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500km 부근 해상을 지나 타이완을 향해 북상 중이다.
3, 4일 타이완 타이베이를 지나는 태풍 13호 링링은 5일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을 지난 후 6일 제주 서귀포, 7일 군산 서남서쪽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발생한 11호 태풍 바이루는 23일 세력을 확장한 후 24일 대만 가오슝에 상륙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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