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조국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갖자 포털사이트 실검에는 '한국기자질문수준'이 상위권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진짜 한국기자질문수준 한심합니다(an***)" "오바마가 한국 기자들 모아놓고 나한테 궁금한 거 없냐고 질문해보라니 꿀 먹은 벙어리 됐던 거 생각나네. 한국기자질문수준(to***)" "한국기자질문수준 너무 한심하다. 질문 자체를 이해 못 하고 대답을 해도 반복 질문하고 이해력, 기억력 너무 딸려(ln***)" "질문 수준이 참... 한국기자질문수준 예전에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기자들 질문하세요 했는데 한 명도 손들지 못했던... 부끄럽다(te***)" 등 댓글로 비난했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조국 후보자는 딸의 논문 논란을 비롯해 사모펀드 등 각종 의혹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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