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옥련동 신축공사현장서 60대 인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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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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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60대인부를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사진=인천공단소방서]


2일 오후 1시 22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3)씨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목 등을 다쳐 119구조대에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공사 현장 지상 1층에서 철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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