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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입장해 인사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9월 3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조국 기자간담회’가 인사청문회를 대신할 수 없다
- 자유한국당, 청문회 무산 책임 커…‘조국 이슈’를 추석 때까지 끌고 가겠다는 정략
- 개인 문제 넘어 진영 싸움, 여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청문회 일정 다시 잡는 방안 검토하길
동아일보 : 형식은 오만하고 내용은 맹랑한 ‘조국 셀프 청문회’
- 일방적 주장 전달하는 자리로 변질된 청문회, 애초부터 간담회로 대체한거 아닌지 의심
- ‘셀프 청문회’, 숱한 의혹 중 해소된 거 없어…국민 우습게 본거와 다름없어
조선일보 : 이런 쇼 하지 말고 그냥 조국 임명하고 그 책임을 지라
- 핵심 증인 없고 강제 수사권 없는 기자간담회·청문회 한계 있어 변명 듣는 자리 될 뿐
- 여론조사 핑계로 임명 강행 할 것…그냥 조국 임명하고 책임 지길
중앙일보 : ‘꼼수 간담회’로 조국 초법적 임명 강행하겠다는 건가
- ‘조국 원맨 쇼’ 간담회, 자료·증인 요구권 있는 청문회 달리 의혹 추궁하기엔 한계 있어
- 의혹 하나도 규명되지 않은 간담회, 초법적 임명 강행하면 민심의 역풍 또한 전례 없을 것
한겨레신문 : 국민 향해 직접 해명 나선 조국 후보자
- ‘국민 청문회’ 형식의 기자간담회 열린 건 유감이지만 자유한국당 공방만 언급해 자성 필요
- 국민 공감 얻기 위해 더 전향적인 대응해야, 재송부 기간에라도 청문회 개최 위해 노력하길
매일경제 : 분양가상한제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는 흥 부총리 말이 옳다
- 미·중 무역경제과 일본 경제보복으로 분양가상한제 시행 시기 한국 경기 전체 놓고 봐야
-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 필요…시행 앞서 관계부처 간 충분한 협의·적극적 재검토 필요
한국경제 : 시장활력 꺾는 사전·과잉·규제, 바로 잡을 때가 됐다
- 규제개혁 강조한 조 후보, 옳은 방향·시의 적절한 판단으로 시장은 안도
- 청문회에서 의욕 보인 ‘부처 간 협의 통한 규제 철폐’ 시각으로 창의적인 해법 가능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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