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팜스빌과 임상연구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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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9-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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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등 상호 협력

[사진=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팜스빌과 임상연구 개발 및 학술교류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16일 서울시 마곡산업단지관리단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M-밸리 이화메디테크비즈교류회’ 이후 진행된 후속조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이크로바이옴‧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임상 연구 개발, 학술 정보 교류 및 기술 개발 자문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며, M-밸리 이화메디테크비즈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수면의 질 개선 인체 적용 시험, 보유 중인 Y균주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항비만‧만성질환 분야의 인체 적용 시험, 치매 예방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실질적인 협력 활동 등이 포함됐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은 "양 기관이 공동 프로젝트를 설정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함과 동시에 이를 실현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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