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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일 외국인 매도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0포인트(0.18%) 내린 1965.6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69포인트(0.14%) 내린 1966.50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80억원, 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주 중에서 삼성전자(-1.26%), SK하이닉스(-0.77%), 현대차(-1.91%), 현대모비스(-1.39%)는 내렸고 NAVER(0.33%), LG화학(0.16%), 셀트리온(2.56%), 신한지주(0.12%), LG생활건강(4.77%)은 올랐다. SK텔레콤은 보합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1포인트(0.03%) 오른 620.0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05포인트(0.01%) 오른 619.86에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8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1억원, 59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주 가운데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3%), CJ ENM(-0.38%), 메디톡스(-2.21%), SK머티리얼즈(-1.71%), 휴젤(-1.18%), 에이치엘비(-2.31%)가 내렸고 헬릭스미스(0.28%), 케이엠더블유(1.38%), 펄어비스(0.21%), 스튜디오드래곤(4.13%)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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