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노후주택 개보수 '행복둥지' 사업 완료

HUG,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및 부산 지역 건설사와 함께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0일 부산 북구 덕천동에서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둥지' 사회공헌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둥지 사업은 HUG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부산 지역 건설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부산 취약계층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HUG는 주택건설업계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융화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부터 행복둥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이번에 시공재원 9000만원을 행복둥지 사업 협력기관인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5가구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부산 이웃분들이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